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 '악의'를 드라마로 만들었는데 상당히 오래된 드라마다. 드라마에 나오는 노트북과 핸드폰을 보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내용은 추리소설 악의와 큰 차이가 없다. 어렸을 때 두 친구가 작가가 되었는데, 한명이 죽으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을 형사가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사건을 해결한다.


 특히, 이지메와 관련된 소설이 드라마에 많이 나온다. 이 소설이 두 친구의 어렸을 때 이야기를 바탕으로 씌였는데, 악의라는 말도 그 소설에 언급이 된다.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특징, 심리묘사가 잘 드러나는데, 악의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어김없이 보여준다. 물론, 드라마에서도 배우들의 연기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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