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더 레전드 (2013)

Red 2 
7.7
감독
딘 패리소트
출연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스 파커, 이병헌, 캐서린 제타 존스
정보
액션, 코미디, 범죄 | 미국 | 116 분 | 2013-07-18

 

 

 

전작은 보지 않았기에 어떤 이야기가 흘렀는지 알수 없었지만 이번 작품을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는 여러나라의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점이다. 이런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 점은 뻔한 이야기의 전개에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거 같다.

 

캐릭터들의 성격도 개성적으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살인과는 전혀 무관한 여주인공이 일행들에게 몸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가면 써먹는 장면은 웃음을 준다. 계속되는 폭력적인 장면에서 느끼는 피로를 잠깐이나마 웃음으로 잘 풀어준다.

 

또 이병헌이 영화에 나오는데, 꽤 비중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중간에 한국어로 대사를 하는데, 분위기와 너무 어울리는 대사라 영화관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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