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문자 살인

정보
후지TV | 금 21시 00분 | 2011-06-10 ~ 2011-06-10
출연
나가사쿠 히로미, 호시노 마리, 하세가와 토모하루, 이시구로 켄, 하라다 류지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스페셜 드라마 1번째 작품. 인기 작가가 연인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파헤쳐 가는 내용.


 1년전 크루즈 사고에서 11명중 1명만 죽음에 이르렀고, 그에 대한 복수가 시작된다. 이러한 복수에 자신의 연인이 죽자 유우키는 추리소설작가답게 날카롭게 파고들기 시작한다.



복수를 시작하는 범인은 10명의 생존자에게 '무인도 보다 살의를 담아서' 11개의 글자가 씌여진 종이를 보내면서 생존자들에게 공포를 심어준다.

 10명의 생존자들중 3명이 죽음에 이르자, 나머지 생존자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서 나서기 시작한다. 또한, 유우키가 계속해서 진상에 다가가자 생존자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하며, 유우키가 더이상 사건을 파헤치기 못하게 방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유우키는 포기하지않고 1년전 크루즈 사고의 진상을 알아낸다. 그러면서 생존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한 범인의 정체도 드러나기 시작한다.


 유우키는 끝내 진상을 밝혀냈지만, 이 이야기를 자신의 추리소설로 쓰지는 않는다. 그동안 추리소설을 쓰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드라마는 끝난다.

 

주인공이 추리소설작가로 나오기에 탐정과 비슷한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러한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등장인물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면, 작가가 아니라 형사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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