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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7 Falling Skies Season3 (폴링 스카이즈 시즌 3)

 


폴링 스카이즈 시즌 3

정보
미국 TNT | 일 21시 00분 | 2013-06-09 ~
출연
노아 와일, 문 블러드굿, 윌 패튼, 드류 로이, 존 H. 메이어
소개
고도로 발달된 장비와 무기로 무장한 외계인들의 침공으로, 지구의 모든 전력과 기술, 군대가 며칠 만에 무력화된다. 전 인류의 ...

 

 

시즌 3에서 드디어 주인공 일행은 대군주를 압박하다 못해 궁지에 몰고 있기 시작한다. 새로운 외계종족 봄족과 함께 반대군주연합을 결성하여 대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군주는 쉽게 당하지 않는다. 이전 시리즈에서도 그랬듯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주인공일행을 괴롭히며 연합군을 막아내고 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인간들은 지난 시즌부터 인간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대항해왔다. 그리고 그들이 싸우는 이유는 지구의 주인은 바로 인간이며, 지구와 자유를 위해서 싸웠다. 이러한 그들에게 대군주는 상당한 골칫거리였다. 여러개의 행성을 점령해왔지만, 이렇게 극심하게 반발하는 종족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끊임없이 대항을 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상대가 되지않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그들에게 봄족과의 연합은 최선의 선택이였을것이다.

봄족은 오래전부터 대군주들에게 대항을 해오며 전 우주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종족으로 대군주도 껄끄러워하는 상대이다. 그렇기에 메이슨은 봄족과의 연합을 구축하고 계속 유지할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연합에 대해 불안해 하는 이들도 있다. 외계인들의 의중을 정확히 모를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대군주를 물리친 후에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처음부터 올바른 관계는 아니였다. 너무나 큰 전력차가 나는 두 세력이 동등한 관계의 연합을 처음에는 이룰수 있을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한쪽에게 먹히게 되어있다.

이러한 관계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인간의 역사에 드러나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역사학자인 주인공 메이신은 외계인연합과 구축하고 그것을 계속 유지할려고 하고 있다. 분명, 이러한 역사를 모를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연합을 유지할려고 하는 이유는 대군주라는 강대한 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로써는 대군주를 물리쳐 지구에 자유와 평화를 구하는게 우선일테니말이다.

 

결국, 시즌 3 막바지에 봄족의 행동에 대해 실망을 느끼며 연합군은 깨지고 만다. 인간들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고 말았지만, 그들은 다시 한번 휴머니즘으로 재무장을 하며 대군주에 대항할것을 결심한다.

 

다음 시즌에서 인간 VS 대군주 VS 봄족 간의 대결이 어찌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또한 메이슨의 아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폴링 스카이즈는 전부터 시즌 마지막 장면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이번 장면은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나, 중간에 외계인들이 메이슨에게 새로운 대군주는 이전의 대군주들보다 더 영악하며 위험한 인물이며, 그는 인간이라고 말을 한적이 있다.

이것을 생각해보면 메이슨의 아이에 대한 내용이 앞으로 어찌 나올지 기대가 안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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